[BYOND WORKS]AFTER RAIN CLUB | 애프터레인클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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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레인 클럽”을 만들자는 이야기는 2020년 가을에 시작됩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이름도 없었습니다. 비욘드와 청소년이 함께 패션 제품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해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 지원 및 장학금으로 사용하자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이후 브랜드네이밍을 고민했고, 비욘드의 자음인 ‘ㅂ ㅇ ㄷ’에서 ‘비 온 뒤’로 확장 되었습니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비’로 비유하고, 그 ‘비’가 어떤 것인지는 묻지도 않고 ‘비온 뒤에 우리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CLUB’을 붙였습니다. AFTER의 A, RAIN의 R, CLUB의 C를 합치니 ARC, 둥근 돔을 부르는 단어가 만들어졌습니다. 비온 뒤에 우리가 함께 쉬어갈 수 있는 ‘ARC’가 되겠다는 의미까지 합쳐져 브랜딩이 완성 되었습니다.

브랜딩을 마치고 가장 먼저 상표권 등록을 진행했고, 얼마 전 등록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상표권 등록까지 약 1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1년은 긴 시간이기 때문에 그냥 흘려 보낼 순 없었습니다. 끊임없이 청소년들과 ‘어떻게 함께 할지’를 고민 한 것 입니다. 지난 여름방학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함께한 LTI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특강을 듣는 ‘패션디렉터 클래스’였기 때문에 참여 청소년의 디자인보다는 룩북 사진, 스타일링, 무드보드, 기획안 등이 결과물 이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진행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 하면서, 오프라인에 집중된 커리큘럼을 억지로 온라인화 할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퍼스널브랜딩 클래스’를 기획했습니다. ‘패션디렉터 클래스’와 다르게 ‘퍼스널브랜딩 클래스’는 개인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녹여내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수업입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호와 취향을 발견하고 가벼운 디자인을 만들면, 전문가가 함께 디벨롭하고 실제 굿즈까지 만들어보는 클래스입니다.

‘퍼스널브랜딩 클래스’를 총 3기를 진행 했습니다. 본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퍼스널 브랜딩과 그래픽 상품을 기획, 제작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함을 검증 했습니다. 참여 청소년 중, 몇 학생의 제품은 실제로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멋진 제품이 탄생 했습니다. 참여 청소년으로 부터 본인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과정에 참여하고 제작 했다는 사실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줌으로 가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AFTER RAIN CLUB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패션 제품을 생산하고자 합니다. 그 시작으로 ‘마플샵’에 AFTER RAIN CLUB 공식 판매처를 마련 했습니다. 본 판매처에서 AFTER RAIN CLUB 자체 디자인 제품 및 굿즈가 판매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과 ‘퍼스널브랜딩 클래스’를 통해 제작된 제품을 생산, 판매할 예정입니다. AFTER RAIN CLUB 제품의 수익금은 청소년 진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함께 만든 제품은 ‘창작자’인 청소년의 진로 탐색 지원 및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비욘드는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갈 AFTER RAIN CLUB을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디자인한 제품을 많이 구입 해주세요. 우리의 소비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AFTER RAIN CLUB의 미래를 응원 해주세요.


ARC WING HOODY&PANTS - 상의 38,900원 / 하의 35,500원


애프터레인클럽 공식 : https://marpple.shop/kr/afterrain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