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ND WORKS]열린옷장 속 무해한 마켓, 열무마켓을 소개합니다. <열린옷장 X 프로젝트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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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OG를 책임지는 에디터B 입니다. 프로젝트비욘드의 <리플라스틱 자켓> 기부 소식과 함께 열린옷장을 소개합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에는 특별한 옷장이 있습니다.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열린옷장'입니다. 

정장을 공유하여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줄임으로 당당하고 멋진 시작을 응원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성인이 되면 면접이나 경조사 등. 정장을 입어야 하는 때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정작 구입 하기에는 가격이 부담되고, 막상 구입해도 잘 안 입게 되기도 합니다. 유행에 따라 손이 안가는 옷이 되기도 하구요. 정장을 구입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의기소침해 지기도 하고, 빌려 입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 심리적 문제도 존재합니다. 

열린옷장은 경제적 문제와 심리적 문제가 얽혀 복합적이고, 어려운 문제인 청년 문제를 '공유옷장'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슬로건인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를 실천하고 있는 건강하고 멋진 단체입니다. 



프로젝트비욘드는 지난 5월 열린옷장을 찾아가 공간과 사업 소개를 들으며 기부에 대해 확신이 생겼습니다. 기부에 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 다소 의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장을 빌려 입는 청년들과 봉사자분들의 노고를 눈으로 보니 보다 큰 신뢰가 생긴 것 입니다. 사무국장님의 설명과 공간 투어는 그에 힘을 더해 주었구요. 


이에 자사몰과 롯데온에서 판매 중인 '리플라스틱 자켓' 42벌을 기쁜 마음으로 기증했습니다. 



기증된 자켓은 열린옷장 속 무해한 마켓, 열무마켓을 통해 '한정수량 역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리플라스틱 자켓의 정식 판매가는 153,000원이지만 열무마켓에서는 25,00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열린옷장 현장에서만 결제 가능합니다.) 물론 원가를 생각하면, 자사몰을 포함해서 어떤 곳에서도 절대 25,000원에 판매될 수 없습니다. 열무마켓에서 25,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될 수 있는 이유는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과 '의류 재활용, 세컨핸드의 가치' 더불어 '기부의 기쁜 마음'이라는 여러 가치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켓은 21개의 페트병을 재사용한 환경적 가치는 물론 국내 수트 명장 김판용 선생님께서 제작해 주신 제품으로, 정말 견고하고 예쁘게 만들어졌습니다. 열무마켓을 만나 제품의 가격이 낮아졌지만,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열무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전액 '정장 제작'에 사용됩니다. 평균 이상 혹은 이하의 체형을 가진 분들을 위한 정장은 기부되는 양이 적기에 열린옷장에서 자체 제작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본 게시물을 봐주셨다면, 지금 바로 열린옷장으로 가셔서 '리플라스틱 자켓'을 득템하세요. 적은 가격으로 리플라스틱 자켓을 소유하실 수 있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비욘드는 열린옷장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기증한 자사의 제품이 열린옷장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열무마켓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