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ND WORKS]프로젝트비욘드, 국립현대미술관 '정상화'전 전시 굿즈 생산 및 납품


프로젝트비욘드(이하 비욘드)는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정상화' 작가 개인전의 전시연계 굿즈인 '손수건'을 제작하여 납품 했습니다. 정상화 작가의 작품 <판화>의 일부분을 활용하여 제작 되었습니다. 

비욘드에게 의류 생산 및 납품은 수 차례 해왔기에 자신있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손수건'이라는 제품은 처음 의뢰받은 품목이었습니다. 이에 원단을 고르는 것을 시작으로, 공장 물색과 공정과정을 새롭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또 작가님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작품을 훼손하지 않는 프린팅 기법을 연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노력의 시간을 지나 클라이언트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족한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점과 클라이언트가 만족 했다는 점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 비욘드가 추구하던 "청소년 패션 진로 프로젝트"와는 거리가 먼 프로젝트 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본 의뢰를 수렴하고 진행한 이유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관계를 맺음으로 추후 "미술관과 소셜벤쳐가 협력하여 청소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모델"을 상상했기 때문입니다. 본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력 그리고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치를 기대합니다.


한국 단색조 추상을 대표하는 화가인 정상화의 대규모 개인전 <정상화>의 전시연계 상품을 소개합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역사에 있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일궈온 정상화(1932~)는 회화를 근간으로 판화, 드로잉, 데콜라주, 프로타주 등 다양한 기법을 실험하며 평면 작업의 가능성을 탐색해왔습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작가 특유의 수행적 방법론을 창안하여 독보적인 단색조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은 사각형들에서 고령토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아크릴 물감 메우기를 수차례 반복함으로써 화면은 서로 다른 운율을 가진 격자들의 합이 됩니다. 단조롭고 수고스러운 반복을 축적하는 과정을 통해 정상화는 독자적인 조형세계를 만들어냈습니다. 

면 80수의 새틴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흡수와 건조가 빠르기에 여름철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제품 구입은 국립현대미술관 (https://www.mmcashop.co.kr/)에서 가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설명을 인용 했습니다)


2021.07.14